경성스캔들
- 최초 등록일
- 2016.08.2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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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후손들은 70여 년 전 우리나라에 닥쳤던 암담했던 시기에 대해 알고 있을까? 지금도 모진 고문과 억압을 견디며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분들을 제대로 기리지 못하고 있는데 훗날 후손들은 어떨까? 아마 태반이 그 당시의 상황을 모를 것이며 독립 운동가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관심도 없을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행해졌던 일제의 만행이라 하면 마루타, 종군 위안부, 문화 말살정책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차마 인간으로 태어나 할 수 없을 잔인한 짓을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행했으며 우리 민족의 정신조차 모두 일본처럼 만들려고 했다.
새로운 학문을 배우고 익힐 시기인 학창시절에 모든 수업은 일본어로 황국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시켰고 결국 그 잔재가 지금까지도 이어진다. 여성의 경우 명치기부터 강조되던 ‘양처현모’주의 교육이 ‘충군애국’사상과 결합되어 가족제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천황제 국가’를 지키는 것으로 확대되어 수많은 여성들이 전쟁을 위해 헌신하도록 교육되었다.
참고 자료
장미화,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여성동원정책에 관한 연구’, 2007, 국문요지 ⅱ
표영수,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지원병제도 연구’, 2008, p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