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시멘트 실패사례,마케팅실패사례,브랜드마케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사례분석,swot,st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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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er의 기호?
핵심역량인 시멘트로 시멘트 업계1위를 달렸으나, 핵심역량과 관련 없는 그룹 owner의 기호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면서 선전하는 듯 하였으나, 결국 그룹 전체가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구체적 설명
‘쌍용 시멘트’라는 알짜회사가 기업의 지주 역활을 하면서 그룹이 성장해나갔으나,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쌍용 자동차에 쌓이기 시작한 부채는 외환위기를 맞아 쌍용 그룹 전체를 부도 위기로 몰아넣었다.

부채 3조4천억 원을 절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쌍용차를 대우 자동차에 매각했으나 이는 몰락을 더욱 재촉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 쌍용차의 부채를 인수한 쌍용양회 · 쌍용건설·(주)쌍용이 부채 이자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빠진 것이다.

(주)쌍용은 2002년 출자전환을 통해 채권단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금융기관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2006년 모건스탠리 그룹 계열인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가 678억 원에 쌍용을 인수하면서 금융기관 관리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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