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포로기 역사적 상황

목차

1. 바벨론 포로시기(605-539)
(1) 느부갓네살(605-562)
(2) 느부갓네살의 후계자(562-539)
(3) 나보니두스(556-539)

2. 유다의 포로생활
(1) 다니엘(다니엘 1-6장)
(2) 일반 포로들
(3) 바벨론에서의 생활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느부갓네살(605-562)
느부갓네살은 43년을 다스렸으며,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최고의 국가로 유지시켰다. 그는 고대의 위대한 통치자의 한 사람이었으므로, 다니엘이 해석한 꿈의 형상에서 “금의 머리”로 표현되었다(단 2:38). 그를 계승한 인물들은 그보다 못하여 나라가 부패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고레스(Cyrus)에게 패배하였다.
1) 군사적 활동
느부갓네살은 전쟁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의 정복은 예루살렘 멸망시에도 나타났지만 그 이외에 더 많은 정복을 하였다. 두로 섬을 포위하는 일은 예루살렘이 함락된 같은 원정 때에 시작되었는데 13년이나 계속되었다. 끝에 가서 그는 이 강력한 요새인 섬을 실제로 취하지는 못하였지만, 바벨론의 종주권을 인정받았다. 예레미야(52:30)는 그가 주전 582년에 다시 유다에서의 추방을 강요하였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이상의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같은 해에 그는 코엘레-수리아, 모압, 암몬 등을 성공적으로 원정하였다. 그리고 주전 568년 애굽 왕 아마시스가 호프라(Hophra)를 계승한 직후 애굽을 침략하였다.

참고 자료

Joseph Blenkinsopp 저, 황승일 역 ; 이스라엘 예언사, 은성, pp.262-335
John Bright 저, 박문재 역 ; 이스라엘 역사,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pp.469-493
정중호 저 ; 이스라엘 역사, 대한기독교서회, pp.254-270
Leon Wood 저, 김의원 역 ; 이스라엘의 역사, 기독교문서선교회, pp.41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