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오웰(George Orwell)의『1984』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9.03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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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1984』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미래사회를 꿰뚫어보는 그의 뛰어난 직관력으로 쓰여진 이 소설은1949년에 간행된 오랜 시간이 흐른 소설이지만 놀랍게도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동 세대들의 모습을 이 이야기에 견주어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우려 중 하나인 정보의 조작과 왜곡, 역사의 조작은 결국 고착된 정보와 역사적인 사실로 둔갑되어 어느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사회가 올 수 있으며, 이러한 진실이 변형되고 왜곡되어지고 심지어 삭제될 수도 있는, 생각지도 못했던 빅브라더가 지배하는 세계가 소설 속의 세계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감상문을 작성해봤습니다.
목차
1. 작품의 개요
2. 작품의 공간적 배경
3. 작품 줄거리
4. 이 글을 읽고
본문내용
아침에 눈을 뜨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머리맡에 놓인 아이폰 알람 울림에 제대로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폰을 집어 들고 SNS에 새 글을 확인한다. 누가 어떤 글을 올렸는지, 오늘은 또 무슨 가십거리가 나도는지 등. 시덥잖은 타인의 일상적인 글과 사진들을 생각 없이 액정에서 쓸어내린다.
하루가 마치 컴퓨팅 프로그램이라도 된 듯이 이렇듯 일련의 무의미한 SNS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비단 필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축구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고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각종 편리하고 달콤한 서비스들에 중독되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여과되지 않은 채 무방비하게 쏟아지는 정보들에 주체 없이 현혹되고, 선동되는 많은 사람들은 불과 10년 전만해도 자신들의 삶이 이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