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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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학을 맞이하여 군 관련 책 2권과 일반 서적 2권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처음으로 읽은 책은 완득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한 청소년에 대한 성장소설이다. 주인공의 이름은 도완득이고, 옆집에는 담임선생님이 사신다. 완득이는 공부를 싫어하고, 싸움을 잘하며, 기초 수급자인 가난한 아이다. 그리고 가족은 아빠와 삼촌과 함께 사는데 아빠는 난쟁이이고, 삼촌은 혈연관계도 아니고 지체장애인이다. 그런 아빠는 카바레에서 춤꾼으로 일을하다가 그 일을 그만 두고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게 되었다. 하지만 그 마저도 잘 되지 않아서 낡을 티코를 사고서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 다닌다. 완득이는 교회에 다니면서 담임선생인 똥주를 죽여달라고 기도를 하러 다닌다. 그러다가 그 교회에 있는 핫산을 알게 되고, 킥복싱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완득이는 똥주가 완득이의 엄마를 찾아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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