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근대 교육 비평문 / 학교교육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6.09.03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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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교육에 대한 여러 측면에서의 비평글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학교교육 측면의 근대 교육
3. 가정교육 측면에서의 교육
4. 근대교육의 긍정적 측면
5. 결론
본문내용
먼저 학교교육에 있어 근대 교육은 발달해 오면서 상당히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그것이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학교교육은 본래의 목적이 변질되어 있는 상태이다. 학교의 본래 목적은 아동의 사회화와 더불어 아동의 잠재성과 능력을 계발시켜주기 위한 곳이다. 그러나 현재 학교는 단지 남들이 모두 가니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과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를 떠맡기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학교의 제도화 된 교육 과정 또한 학생 개개인의 개성은 무시되어 그들의 잠재성과 능력은 싹을 틔우지 못한 채 획일화된 교육 내용만을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학교의 부족한 교육을 부모들은 여러 학원에 아이들을 보냄으로써 충족시키려 하며 그들의 잠재성과 능력을 계발시키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학교가 해야 할 일이며 그렇지 못한 근대 교육은 학교로서의 기능을 잃은 것이다.
...(중략)
학교 교육의 중심은 아동, 즉 학생에게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정작 신경쓰는 것은 학생이 아닌 외부 세력이다. 학교는 특히 국가의 요구에 맞춰야 하며, 심지어 정치적인 수단으로까지 이용되고 있다. 애초에 근대교육이 생겨난 배경에도 정치적인 요소가 있었다. 국가로서의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필요했고, 그 수단으로 국민에게 동일한 언어와 역사 등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그만큼 정치와 교육은 역사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관계이다. 특히 정치와 가장 연관이 깊은 과목은 국사라고 할 수 있다. 국가가 생겨나면서 동일한 역사를 가르쳤던 것처럼, 오랜 역사로 분화되어 온 정치세력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추구하는 역사를 가르치려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