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독후감]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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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수립-시스템 구축-데이터 수집-타깃 설정-테스트-반복과 공유
오바마가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에 대선에서 이기고 나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전략을 수립하였다.
1)2008년에 그에게 투표한 사람들이 다시 투표에 참여하도록 한다.
2)새로운 유권자층을 발굴한다. 3)경합주에 초점을 맞춘다. 이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후원금 모금, 자원봉사자 모짐, 유권자 등록, 유권자 설득, 투표참여 독려라는 5개의 프로그램에 집중하였다.
다음으로는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오바마는 롬니보다 몇 배에 달하는 예산을 IT 정예부대를 꾸리는데 투입하였다.
그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수집하도록 하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그 예로는 조직 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내셔널필드’를 들 수 있다.
‘내셔널필드’는 자원사자들이 그들의 활동내역을 일일이 엑셀로 만들어 상부에 보고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소셜네트워크 형태로 실시간으로 자신의 활동내역을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입력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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