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침입종인 류트리아의 현황과 문제점

목차

1. 뉴트리아란
2. 뉴트리아의 도입
3. 국내 및 주요 국가의 뉴트리아 도입 현황
4. 도입당시 뉴트리아에 대한 국내 견해
5. 뉴트리아의 피해사례 및 문제점
6. 지역 및 기관별 뉴트리아에 대한 대책

본문내용

제 2의 황소개구리라 불리는 뉴트리아(Nutria)는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등 남아메리카에 서식한 동물이며 1985년 모피·식용으로 들여왔으며, 밍크보다 좋은 털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소고기의 맛과 비슷하며 불고기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쥐의 생김새로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뉴트리아의 총길이는 43~63.5cm, 꼬리길이는 25.5~42.5cm, 몸무게 5~10kg이다.
털색은 황갈색, 적갈색 또는 하얀색, 검정색으로 앞배 쪽은 옅은 황색이다.
꼬리에는 거의 털이 없고 두꺼우며 눈과 귀는 작고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길며 물갈퀴가 있어 강가나 연못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남도 낙 동강 지역일대나 밀양시, 창녕군 등에 서식한다.
뉴트리아는 강가나 연못에 구멍을 파고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다.
야행성이나 낮에도 자주 관찰되며, 직접 굴을 파거나 다른 동물이 만들어 놓은 굴에 서 생활한다.
굴은 약 4m정도를 파며 제일 많이 판 곳은 40m까지도 파여 있다.
야행성인 뉴트리아는 눈이 좋지 않아 아침에는 잘 보지 못 하여 사람이 다가가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뉴트리아는 한 쌍, 또는 여러 마리의 암컷들이 작은 무리를 이루며 번식은 연중 일어난다.
번식력이 빨라 개체수가 급증하며, 1년에 2~3번 번식하며 평균적으로 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유기간은 6~10주이다. 뉴트리아의 앞발에는 물갈퀴가 없지만, 뒷발에는 첫째 발가락부터 넷째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 수영을 매우 잘하고 10분 이상 잠수도 가능하다.
그래서 뉴트리아는 강가나 연못에 굴을 파놓고 생활한다. 그래서 물갈퀴가 있는 쥐라고도 불린다.
뉴트리아는 처음에 우리나라의 추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할 것 이라는 예상 때문에 대해 큰 걱정이 없었는데, 뉴트리아가 개체 변이를 하며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하여 살아가 문제를 발생시켰다.

2. 뉴트리아의 도입

뉴트리아는 튼튼하고, 잘 자라며, 부드러운 고급 모피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육군의 방한복용으로 세계 각국에서 사육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