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자의이해 A+ (갑골문의형성)
- 최초 등록일
- 2016.09.0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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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緖論 : 文字의 由來와 造字法
2. 本論(1) : 六書의 限界와 引伸과 假借의 出現
3. 本論(2) : 引伸意와 假借意의 意味와 用例
3. 結論
본문내용
1. 緖論 : 文字의 由來와 造字法
사람과 사람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태고 때부터 만들어 써온 한자는, 처음 주위 사물의 형상을 본 따 이를 간략한 그림이나 문양 등으로 바꿔 그려 쓰거나 위, 아래, 바람, 소리 등과 같은 기본적이고 단순한 추상개념을 일정한 도형이나 기호 등으로 표시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고 문물이 발전해 감에 따라 점차 표현하고 표시할 사물과 추상적 개념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관념이 늘어날 때마다 이를 표현하는 글자를 새로 만들어 썼으나 사람들은 점차 이미 만들어져 있는 한자를 조합하거나 변형해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방법을 이용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완전히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내는 것 보다는 이미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글자를 조합해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방식이 글자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글자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많은 한자들이 새로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으나 그 글자들이 모두 일정한 원칙에 따라 만들어졌고 그 글자들의 기원과 유래를 살펴보면 글자들이 만들어진 방법에 따라 모든 한자들을 몇 가지 범주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글자가 만들어진 방법을 통해 글자의 의미를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그 기원과 유래를 유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글자를 만들 때 이를 활용하면 아주 손쉽고도 간단히 그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내용의 본론인 한자의 ‘인신의’와 ‘가차의’를 다루는 것에 앞서 六書를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위에서 언급한 ‘인신의’와 ‘가차의’의 필요성과 출현 배경 및 용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象形(상형)
‘象形’은 ‘모양(形)을 본뜨다(象;코끼리 발자국에서 파생되어 '본뜨다'는 의미 생성)’는 뜻 그대로 사물(事物)의 객관적인 윤곽이나 특징을 그대로 본 떠 만든 글자들을 의미한다. 해 모양(日), 달 모양(月), 나무 모양(木), 사람 모양(人) 등이다.
이집트의 상형문자가 유명하듯이 인류가 의사소통 수단으로 문자(文字)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상형의 개념은 아주 쉽게 문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