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자인사
- 최초 등록일
- 2016.09.1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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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광복이전 한국의 디자인
II. 본론; 광복이후 한국의 디자인
1. 1950년대 한국의 디자인; 공예산업 부흥기
2. 1960년대 한국의 디자인; 미술 수출기
3. 1970년대 한국의 디자인; 디자인 포장 진흥기
4. 1980년대 한국의 디자인; 굿 디자인 인식기
5. 1990년대 한국의 디자인; 디자인 산업 조성기
6. 2000년대 이후 한국의 디자인; 디자인 세계화 추진기
III. 결론; 현재 한국의 디자인 - 앞으로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한국이라는 나라의 디자인 역사가 시작된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비록 황색, 백색, 흑색, 적색, 청색으로 이루어진 오방색, 소박하고 단아한 멋이 있는 한복, 지붕의 선과 담 그리고 문살의 무늬를 가진 한옥 등 전통적인 한국의 상징은 가지고 있지만 1910년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탈당하면서 우리의 전통적인 미의식은 자취를 흐리고 말았다.
심지어 1920년 대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으로 민족문화 양식이 소멸되면서 우리나라만의 고유의 것을 유지하기 힘든 시기가 되었다.
그 시기로 인해 한국은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고 어떤 것을 디자인을 하기보다는 우리 고유의 것을 지키기에 더 바빠 있었다. 하지만 1920년대 이후 향토미, 전통미 등에 관한 논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30년대 향토미, 조선색 등의 우리나라 고유 전통에 대한 붐이 일어나게 됐다.
비록 전통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만 이 붐은 오히려 조선미의 본질을 왜곡하는 경향을 낳게 되었다.
그리고 1940년대 일제탄압이 심해지고 서구문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우리나라의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구문물에 대한 수단으로 사람들은 전통에 대한 논의가 더욱 더 활발해졌다.
결국 1945년 우리나라는 광복을 했지만 6·25전쟁이 발발했고 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유산이 수탈, 파괴되었다.
6·25전쟁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디자인의 발전 역시 다시 한 번 정체되는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 이후 경제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디자인은 점점 발전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디자인의 개념조차 명확하지 않고 외부의 간섭에 의해 고유의 것을 펼치기도 못한 시기인 광복이전과 광복이후로 크게 나뉜다.
광복이전의 혼돈의 시기에도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유학생들은 일본에서 유학하면서 우리나라 디자인 역사의 불씨를 이어 나갔다.
당시 일본은 디자인 분야에 유학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임숙재, 이순석, 한홍택, 이병현 등은 전공을 디자인으로 선택해 공부한 대표적인 인물로, 오늘날 우리 디자인이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heideger/4316723
http://cafe.naver.com/designforum/38
http://cafe.naver.com/planning4u/11518
한국디자인사/디자인진흥30년최종(2002)(2).pdf
한국디자인사/한국의%2520디자인사.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