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커피의 역사와 다른 나라의 커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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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석유 다음 물동량(물자가 이동하는 양)이 많은 것이 커피이며,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커피 시장이 바로 한국이다.
그만큼 한국에서의 커피 시장이 많은 성장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를 살펴보면 18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고종은 러시아 대사관에서 커피를 처음 마셔 본 이후 계속 즐겼다고 한다.
최초로 커피를 판매한 곳은 손탁 호텔로, 러시아 공사 베베르의 처형인 독일계 여인 존탁(손탁)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때 고종이 마신 커피는 원두커피라고 한다.
러시아는 이미 커피문화가 대중적으로 퍼져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종의 수라상에 원두커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이후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외국의 식생활이 유입되었고, 커피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1902년 일본인이 경영하던 최초로 커피를 파는 공식적인 다방이 생겼지만 이때는 원두머피가 대중적이지도 않았고 값이 비싸서 특권층이 마시는 구하기 힘든 음료였으며 다방은 이런 사람들이 모임을 갖는 사교 장소로 이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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