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개론 기사스크랩 및 코멘트

목차

1. 지적장애 딸 살해한 30대 주부...“키우기 힘들어서”
2. 원영이 사건’충격결말...아동학대 주범 ‘부모’
3. ‘사과문 진정성 없다’금복주,여성단체 직접 불매운동
4. 상습폭행 혐의 초등교 교사에 경찰 수사 착수
5. 전문상담교사 없는 학교들, 학생 정신건강 관리‘난감’
6. “돈도 못버는 주제에...”성적모욕한 동거녀 살해한 70대
7. 전역 당일 사망한 병사, 1년 9개월여 만에 순직 결정

본문내용

친부와 계모 밑에서 3년 이상 학대를 당하고 결국 주검으로 발견된 이 사건.
2013년 지역아동센터 직원이 처음 학대의 정황을 포착하고 신고했지만 아동학대특례법이 생기기 전이라 경찰수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장기보호시설 입소 대기 기간 중 친부의 거부로 결국 사례관리를 종결했다고 한다.
가정위탁지원은 현재 16개 지역 17개소가 운영 중이고 공동생활가정도 운영 중이지만(사회복지개론 출처)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겨우 54곳에 불과하며 상담원은 고작 364명(2014년)뿐이다.
연일 터지는 아동학대 소식에도 정부는 인프라 없이 대책 만들기에만 급급해 보인다. 처벌을 기준을 강화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대로 된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으로 실질적인 예방 및 조치가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나라에서 부모교육을 필수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략>

결혼한 여직원의 퇴직을 강요해 논란에 휩싸인 금복주에 대한 불매운동 관련 기사.
우리나라의 여성복지는 상당 기간 동안 저소득 모자가정이나 미혼모, 윤락여성과 같이 특정문제를 지닌 여성의 욕구에 초첨을 맞춘 부녀복지가 중심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성불평등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보다 광의의 여성복지로 전행되었다.(사회복지개론 발췌) 현대사회가 남녀평등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남녀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이 아직 많다.
요즘 ‘가모장 사회’,‘걸크러쉬’라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이런 사회 현실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라 보여진다.
보다 실질적인 남녀평등이 이루어질 때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중략>

아이문제로 갈등을 빚던 초등학교 교사인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지속적으로 구타하여 이를 신고한 가정폭력의 사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가정폭력의 주범이 될 수 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이 교사에게 학생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 수 있을까?
가족을 내 소유로 생각하는 의식과 폭력을 용인하는 문화규범적 인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