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의 상재상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9.1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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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재성의 상재상서를 읽고 이에 대해 작성한 서평 6장입니다.
점수는 A+였습니다
목차
1. 책의 내용
1) 기독교 교리에 대한 논평
2) 천주교의 변증
2. 이 글에 나타난 그리스도와 문화와의 관계
1) 작가의 글에 대한 나의 비판
2) 상재상서를 읽고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책의 내용
이 문서는 정하성이 죽기 전에 영의정에게 보내는 편지로 천주교에 교리와 특징들 그리고 하나님과 천국, 지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더불어 천주교의 교리가 유교 사상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 해가 되며 도를 깨고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그러한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그것과 더불어 양립하면서 그 기반을 확고하게 하게 만들어 나가며 궁극적으로 나라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이야기 한다.
<기독교 교리에 대한 논평>
작가는 천주의 존재를 만물, 양심, 성경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증명한다. 계절의 지남이나 우주의 원리 같은 가지 각색의 놀라운 모든 자연 만물과 현상이 천주 라는 작자 없이는 생겨 날 수 없다. 따라서 만물을 보는 그 자체 하나로도 우리는 주재의 존재를 알 수 있다. 또한 선을 상주고 악을 벌하는 대 주재가 있다는 것을 본성으로서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는 모습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천지창조 때부터 끊임없이 기록된 성경이라는 문서를 통해서 뚜렷하게 증명된 천주의 존재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주를 알고 그가 제시하는 열 가지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러한 천지만물을 지으신 천주의 은혜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뜻, 즉 천주께서 계시로 가르쳐 주신 열 가지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열 가지 계명은 천주를 섬기는 부분인 3가지 계명과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부분인 7가지 계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자는 십계명에서 나타내는 생각은 안씨의 네 가지 말라는 것이나 대기의 아홉 가지 생각에 비교할 바가 되지 못할 뿐더러 훨씬 뛰어난 것으로 여긴다. 더불어 10계명은 몸으로 범하는 죄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범하는 죄의 영역까지 다스리기 때문에 세상을 다스리는 법보다 더 큰 존재라고 이야기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