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정부만들기 인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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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부총리급) 김구
대통령과 정책을 가지고 토론하고 대통령을 교육시키는 일을 하는 이 직책에 김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김구의 활동 내용과 업적을 살펴보았을 때 이러한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선 그의 활동을 보면 3.1운동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초대경무국장이 되었고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 의혈청년들을 직접 지도하였다. 1934년 임시정부 국무령에 재임되었고 1939년 임시정부 주석에 취임하였다. 물론 실패에 그쳤지만 그는 자주독립의 통일정부수립을 목표로 광복정계를 이끌어 갈려고 부단히 노력한 그의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따라서 그가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다면 대통령과 함께 정책에 관한 토론을 잘 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부총리급으로 나라를 이끌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정원장
각종 공무원의 비리나 국가안보에 대한 정보를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국정원장 일에

중앙 인사위원회원장 영조
조선의 제21대 왕인 영조가 이 직책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였다. 영조가 이룩한 업적을살펴 보면 노론과 소론 사이의 치열한 정쟁 속에 즉위한 그는 붕당의 대립 자체를 완화, 해소하는 것을 왕정의 큰 과제로 삼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인재등용을 할 때 어떤 파에 속해 있느냐가 아닌 능력 위주로 관리들을 뽑는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왕권을 지지하는 탕평세력을 구축해 갔다. 이러한 공정한 영조의 정책을 보았을 때 편견없이 인사를 잘 관리하리라 생가하기 대문에 중앙 인사위원회원장으로 영조를 세우게 되었다.

부패 방지위원회원장,

정책실장 태종
조선 제3대 왕인 태종의 업적을 살펴보면 억불숭유 정책을 강화하여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쇄한 후, 그 사찰에 소속되었던 토지 ·노비를 몰수한 점을 들 수 있다, 또 비기 ·도참의 사상을 엄금하여 미신타파에 힘썼고 호패법을 실시하여 양반 ·관리에서 농민에 이르기까지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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