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윤리에 관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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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타깝지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라는 말을 듣게 했던 페스트, 괴질, 천연두. 그 당시만 해도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병들이 현대에 와서는 처방전을 받아 약만 꼬박꼬박 잘 먹으면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되었다. 특히 페스트 같은 경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병이 되어버렸다. 이는 인간이 끊임없이 의학을 발전시켜 질병과 싸워나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류에게는 수많은 의학 발전이 이루어져 왔고 그 결과 인간은 도저히 정복하기 어려워 보였던 여러 질병들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가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의학에는 페니실린 같은 새로운 의약품의 발견, 의료도구의 개발, 새로운 치료기법 도입 등등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졌고 이 덕분에 많은 사람이 병에서 치유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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