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함부로 애틋하게
- 최초 등록일
- 2016.09.19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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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함부로 애틋하게
연출: 박현석, 차영훈
극본: 이경희
출연: 김우빈(신준영), 배수지(노을), 임주은(윤정은), 임주환(최지태),
방송: 2016년 7월 6일 ~ 2016년 9월 8일
20부작
감상입니다
목차
1. 삼각 관계
2. 갈등
3. 결론
본문내용
벡터가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삼각관계다. 주인공의 '혼네'를 따지자면 방해자라 볼 수도 있겠다. 혼네를 다 밝혀 버리면 재미없는 드라마가 될 것이니 최대한 '다테마에'를 유지토록 한다.
삼각관계가 재미있는 것이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변수가 두 개면 예측이 가능하지만(직선의 방정식) 세 개가 되는 순간 예측이 복잡해진다. 관계는 삼각관계라야 흥미롭다.
(1) '신준영'과 '노을' 사이에 '최지태'가 있다.
최지태는 단순히 키다리 아저씨로 여겨도 되겠지만 연민 없는 사랑이 있던가? 연민이 있어야 사랑도 있는 법이다.
신준영의 경우, ‘속죄’의식이 있다. 그는 자신의 친부의 잘못을 덮기 위하여 ‘퍽치기’를 했다. 불굴의 노을 피디는 쫓다가 교통사고가 난다. 신준영은 응급실 앞에서 노을 피디를 살려주면 목숨도 주겠다 한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다. 예정된 종말이다. 말이 씨가 되었다기 보다는 일종의 복선이다. 밑밥 깔기라는 말이다.
28세, 신준영은 말한다.
<헷갈린 것은 9년쯤. 확실한 건 보름쯤>
고등학교 때는 헷갈렸다. 하지만 죄의식이 뒷받침 되자 그녀를 향한 마음은 핵융합이 일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