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 폐기물의 바이오매스 연료 분리와 제조

소개글

우리나라의 MMSW의 바이오매스 연료화 기술개발에서는 유럽에서 시민정서상 무시하고 있는 애완동물 사체를 포함하는 바이오매스 연료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애완동물은 1시민이 여러 마리 기르기도 하고 갖다버리기도 하여 시민 1인당 2마리 이상이므로 서울에서만도 2천만 마리가 넘는다. 애완동물의 평균 수명을 20년 정도로 보면, 애완동물의 사체는 1년에 100만개 이상으로 발생된다.

애완동물의 사체는 바이오매스이면서 양적으로도 상당히 다량이므로, 바이오매스 연료의 연소특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애완동물 사체를 바이오매스 연료화시키지 아니한다면, 지구온난화에 동반하여 감염성 질환이나 전염성 질병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목차

1. 폐기물의 바이오매스 연료화
2. 바이오매스 연료화의 재료 및 방법
3. 바이오매스 연료화 재료의 분류결과 및 고찰
4. 결론
5. 출처

본문내용

1. 폐기물의 바이오매스 연료화
유럽연합(EU)의 폐기물매립 디렉티브(directive)의 5.2c항에 의하면, 생분해(생물학적 분해) 가능한 성분을 중량으로 65% 이상 저하시킨 폐기물만을 매립하도록 규정하 고 있다. 유럽환경청(EEA)에서는 몇 개의 유럽연합국이 아직도 그러한 규정을 준 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대부분 국가들은 그 국가의 폐기 물 관리 시스템을 어떠한 방법과 수단으로 실시할 것인지를 조사 연구해 가고 있 다. 오늘날 다양한 폐기물 처리기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모든 국가에 모두 적합한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그림표 1)에서는 유럽연합 28개국의 주된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나타내어 두었다. 남부유럽과 중부유럽 국가에서는 매립을 주요한 폐기물 처분기법으로 이용하고 있 다. 또한 유럽연합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폐기물 소각 이전에 매립 물질을 조절하기 위해 화학공정이 없는 ‘기계적-생물학적 분류시스템’의 MBT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분리 프로세스를 채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H. Giani, B. Borchers, S. Kaufeld, A. Feil, T. Pretz, “Fine grain separation for the production of biomass fuel from mixed municipal solid waste”, Waste Management, Vol.47, 2016,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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