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독일의 시대적배경과 독일의 현대무용

목차

Ⅰ. 19세기말~ 20세기 독일의 시대적 배경
Ⅱ. 표현주의
Ⅲ. 표현주의 현대무용가
Ⅳ. 결론

본문내용

1. 시대적 배경
19세기말 비스마르크의 철혈정책 이후 독일은 가속된 산업화와 군비증강으로 강대국으로 거듭 났다.
이 당시 세계질서는 19세기 후반 이후 유럽 강국들은 식민지 팽창정책에 열을 올리고 있었으며 이로 인한 각 강대국 간의 충돌은 예견될 수밖에 없었다.
20세기 초반 유럽질서를 살펴보면 산업화에 먼저 성공한 영국 프랑스 등은 식민지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고, 뒤늦게 산업화로 인해 강대국으로 거듭난 독일은 식민지정책을 펴는데 기존 강대국들의 식민지점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1차 세계대전의 근본적 원인으로 알려진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의 충돌은 어찌 보면 강대국들의 식민지 점령 야욕에 기인한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은 이런 제국주의 확장정책의 역사 속에 나왔고, 이 영국과 독일은 얼마 후 제1차 세계대전에서 각각 3국 협상과 3국동맹의 일원으로 전쟁을 하게 되었다.
특히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전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경영했지만, 다소 늦은 근대화와 통일로 뒤처져있던 독일은 식민지 확보를 하려고 하면 영국이나 프랑스가 훼방을 놓곤 했기 때문에 선발제국주의국가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것이 1880년대부터 시작된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이었으며 각각 카이로ㆍ 케이프타운ㆍ 캘커타(를 연결하여 아프리카와 인도양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것과 베를린ㆍ비잔티움ㆍ바그다드를 연결(철도부설)하여 소아시아와 중동지방의 팽창 즉 근 중동지방 확장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이런 방향의 확장 정책은 다른 경쟁국들과의 마찰도 당연한 것이었지만, 1890년대에 들어오면서 독일의 공업과 무역이 영국의 구세력을 위협하자 더욱 첨예화하였으며, 양국은 세계시장에서 상품 경쟁을 전개하였으며, 1898년에 독일이 대 함대 건설에 나서면서 군비 경쟁으로까지 확대 되었다.
그러나 세계 1차 대전의(1914년) 도화선은 영국과 독일의 직접 대립은 아니었으며, 이들 나라와 같은 입장에 서있던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간에 발칸반도에 있어서 영향력확대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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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베르사유 조약 이후 유럽과 히틀러의 등장 - 독일 재군비(1934년)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 100, 2010. 7. 16., 가람기획)
독일 표현주의와 현대무용의 발생과정 / 성대영.김현수 2007 영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