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의상 기모노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9.23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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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에 관한 고찰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기모노의 역사
2. 기모노의 종류
3. 기모노 입는 방법
4. 기모노(着物)에 대한 6가지 상식
5. 기모노(着物)에 쓰이는 문양
6. 기모노와 유카타의 비교방법
본문내용
기모노의 역사
기모노는 '입다'를 뜻하는 기루와 모노가 합성되어 생긴 말로 의복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기모노는 고소데라는 옷이 변화되면서 생겨났다.
고소데는 헤이안[平安]시대에 오소데[大袖:소맷부리가 넓은 옛날의 예복]밑에 입는 통소매[筒袖]의 속옷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나중에 고소데를 겉옷으로 입기 시작하였고, 무로마치[室町]시대에는 그것을 길게 만들어 입기 시작한 것을 기모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무로마치시대까지만 해도 기모노는 남녀구분이 없었으나 에도시대에 들어와서는 여성의 기모노가 화려해졌다.
여성들의 기모노는 유녀(遊女)들에 의해서 다양하고 화려한 형태로 변했다. 남자들의 기모노는 형태, 염색 등을 신분계급에 따라 엄격히 구분하여 입도록 하였다.
현대 기모노의 기본적인 형태는 소매가 길고 넓은 긴 길이의 옷을 오비[帶]를 둘러 묶은 형태이다.
여성의 기모노 차림은 오타이코[お太鼓]라고 불리는 등뒤의 매듭이 중요한 특징을 이룬다. 매듭을 제대로 맺기 위해서는 형태를 고정시키는 보조용 천인 오비아게[帶揚げ]와 오비아게 안에 넣는 쿠션 같은 오비마쿠라[帶枕] 등의 보조 도구들이 필요하다.
기모노는 시대에 따라 변화되면서 아름답고 우아한 옷으로 손꼽힌다.
현대의 기모노는 우리의 한복과 마찬가지로 의식이나 행사 때 입는 옷으로 인식된다.
그러므로 때와 장소, 목적에 따라 옷감의 종류, 모양, 색깔, 입는 법이 다르며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기모노의 종류
◉ 여성의 기모노
후리소데 - 미혼 여성의 제 1예복으로 정해져 있고 가장 화려한 기모노로 에도 시대까지는 남녀 모두 입었지만 지금은 미혼여성만 입는다. 에바하오리(絵羽羽織 · 큼직한 그림 무늬가 들어있는 덧옷) 모양이며 무늬가 바느질 자리를 따라 연결되어 전체가 한 장의 그림처럼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메소데 - 기혼여성의 제 1예복으로 쿠로토메소데(黒留袖)와 이로토메소데(色留袖)가 있다. 쿠로토메소데는 상반신에 무늬를 넣지 않은 옷단에서 옷깃까지 에바하오리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상반신은 소메누키(染抜 · 무늬 부분만 바탕 색깔로 남기고 다른 부분은 염색하는 것) 다섯 문장을 넣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