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에 대해서("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보고)

목차

Ⅰ. 내용 (개인적인 감상 포함)

Ⅱ. 강박장애(강박증)에 대해서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경과
6. 문제점

Ⅲ. 강박장애의 현황 및 치료법
1. 강박장애의 현황
2. 강박장애의 치료법

Ⅳ.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내용
먼저 주인공인 멜빈 유달은 매우 심한 강박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이다. 그를 보면 그의 강박적 행동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비누와 장갑을 한 번 쓰고 버리고, 문을 잠글 때 하나, 둘, 셋, 넷, 다섯이라고 수를 세면서 문을 다섯 번이나 잠그고, 외출해서 길을 걸을 때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하고 닿지 않기 위해서 매우 괴상하게 걸어 다닌다. 또한 식당에서도 매번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다른 손님이 그 테이블을 이용하고 있으면 계속 험한 말을 해서 쫒아낼 정도이다. 그리고 심지어 식당에서 식기를 사용할 때도 가져온 플라스틱 식기를 사용한다. 또한 그는 매우 냉소적인 성격이고 타인을 경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처음에 사이먼에게 따질 때나, 식당에서 유태인을 상대할 때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매우 신랄하고 공격적인 독설로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힌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은 그를 꺼려하고 싫어한다.
그런 그를 그래도 상대해주는 사람은 그가 이용하는 식당의 종업원인 캐롤 코넬리다.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태도를 될 수 있는 한 참아가며 그를 대한다. 그녀는 매우 심한 천식을 앓고 있는 아들은 아버지 없이 외벌이로 키워나간다. 그래서 제대로 된 치료도 해주기 힘들다. 더군다나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의료보험이 국영이 아니라 민영이다 보니 가난한 사람이 의료 혜택을 받기는 더욱 힘들다.
또 멜빈의 이웃으로 동성애자 화가인 사이먼이 있다. 그는 버델이라는 강아지를 기르는데 멜빈은 버델을 심각하게 싫어한다. 극중 초반에 보면 버델이 복도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 낙하장치에 버리는 심한 짓도 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사이먼은 매우 불행한 일을 겪게 된다. 바로 강도사건을 당하게 된 것이다. 화가인 그는 누군가의 소개로 노숙자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 노숙자가 다른 노숙자와 짜고 그의 집을 턴 것이다. 그리고 우연히 사이먼이 절도장면을 목격하자 심한 폭행을 가하고 훔친 물건들을 챙겨서 도망친다. 그 사건으로 사이먼은 불행에 빠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