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부버의 사물화와 현대 사회의 대표적 교육철학

목차

1. 사물화
2. 현대 사회의 대표적 교육철학

본문내용

사물화
실존주의 철학자인 부버는 모든 것을 신성하게 여기는 하시디즘을 토대로 일상생활의 충실, 관심과 사랑을 강조했다. 이는 부버가 철학적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만남’을 중요시하는 근원이 되었다.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버는 현대 사회를 자본주의 문명이 인간을 사물화해 인간 상실과 소외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버의 주장에 담긴 사물화는 자율성과 주체성을 갖는 인간의 행동이나 상태가 특정 가치체계 안에서 자율성과 주체성을 박탈당한 채 비인간적인 존재나 물질로 취급되는 현상을 말한다.(어떠한 행위나 상태가 자율성과 주체성을 잃고 비인간화 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인간의 사물화로 인해 인간 소외 현상이 증가하고, 개인주의가 확대되어 ‘정(情)’이 상실되는 무정한 현대 사회, 그리고 인간을 하나의 인격체보다 하나의 자원으로 보는 인간의 상품화 등의 현상이 팽배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