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u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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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u 실습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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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의 마지막 실습으로 MICU에 오게 되었다. 처음 실습해보는 중환자실이기에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걱정되고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컸었던 것 같다. MICU 실습 첫 날부터 느꼈던 점이 많았다. 먼저 내가 생각했던 MICU의 분위기와 많이 달라서 놀랐다. 사실 정말 병동이 고요하고 할 일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 반대의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어디에 서있어야 할지,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많이 당황하였고, 환자의 옆에 있는 기계에서 울려대는 알람소리와 환자에게 비치되어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이미 중환자실이라는 분위기에 이미 위축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이 참 대단하고 힘든 직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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