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장의 성분과 문장의 짜임연구
- 최초 등록일
- 2016.10.03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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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국어 문장의 성분
II. 문장의 짜임새
III. 마무리
본문내용
I. 국어 문장의 성분
국어 문장 성분은 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우리말에는 7가지의 문장 성분이 있다. 문장의 성분에는 주성분과 부속성분, 그리고 독립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주성분은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성분으로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있다. 부속성분은 부속 성분은 다른 문장 성분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관형어와 부사어가 있다. 독립성분은 주성분이나 부속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문장에서 따로 독립해 있는 성분으로, 독립어가 해당된다.
문장 성분 가운데 주어와 서술어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주어는 사건이나 상태의 주체가 될 것이고, 서술어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 및 성질을 서술한다. 다른 문장성분들과는 달리, 서술어는 잘 생략되지 않으며, 활용어미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어서 문장의 문법 기능들은 대개 이들에 의해 실현된다. 그래서 문장에서는 서술어가 가장 기본적이며, 다른 성분들은 서술어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결합하고 있다. '먹다'와 같은 서술어는 목적어를 요구한다. '되다'와 같은 서술어는 보어를 요구한다. 이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를 모두 주성분이라고 한다. 주어와 서술어는 문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고, 목적어와 보어는 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다.
⑴ 주어 : 그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말이다. 우리말의 주어는 원칙적으로 체언에 주격조사 ‘이/가’가 붙어서 성립된다.
[예문] 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예문]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졌다.
주격조사의 특수한 형태로 높임의 명사에 붙는 ‘께서’와 단체의 명사에 붙는 ‘에서’가 있다.
[예문]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칭찬하셨다.
[예문] 우리 학교에서 우승했다.
⑵ 서술어 : 주어를 서술하는 말이다. 우리말의 서술어는 동사, 형용사, 체언에 서술격 조사 ‘이다’를 결합하여 표현한다.
[예문] 아기가 운다. (동사)
[예문] 하늘이 푸르다. (형용사)
[예문] 영희는 학생이다. (체언+이다)
⑶ 목적어 : 타동사가 서술어로 쓰인 문장에서 그 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성분이 목적어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 ‘국어문법론 강의’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