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정신간호 케이스스터디

목차

1. 조현병(schizophrenia)
1) 정의
2) 조현병의 역사
3) 원인
4) 증상
5) 진단
6) 치료
7) 경과/합병증

2.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건강사정
3) 간호 진단
4) 진단 3개와 간호과정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현병은 평생 유병률이 인구의 약 1%에 해당하는 빈도가 높은 질환이며 유병율과 발병율은 서양과 동양,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과 같은 인구특성, 지역 및 문화적 차이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발병율의 남녀간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남자의 초발 연령은 15-25세가 가장 많은 반면에 여자는 남자보다 약 10년 정도 늦은 25~35세에 나타나고 질병의 예후는 여자가 남자보다는 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경제적 상태가 낮고, 환자의 약 10%가 자살로 사망하는 등 자살위험이 높은 편이며, 흡연이나 음주 등 물질 남용 비율이 높다. 조현병은 심한 신경생물학적 부적응 반응으로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활동이나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나타내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이며,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조현병(調鉉病)’이란 용어는 정신 Phren‘mind’ 와 분열되다 Schizo’split’의 합성어이며 정신기능이 분열되고 사고 연상의 이완 또는 해리되는 것이란 증상을 표현한 말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정신분열병”이라고 진단받으면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낙인이 찍히게 되고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병명이 주는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1년에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조현병으로 바뀌게 되었다. 조현(調鉉)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마음”이 “분열된” 상태를 뇌신경망의 이상에 비유한 것으로 뇌신경망(현)이 느슨하거나 단단하지 않을 때처럼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의 모습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현악기의 줄을 잘 조율하면 다시 좋은 소리를 내듯 병으로 인한 정신의 부조화 역시 치료로 다스리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https://www.google.co.kr/search?q=schizophrenia&newwindow=1&biw=1184&bih=585&source=lnms&tbm
=isch&sa=X&ei=KnFLVZ3_H4TxmAWI0oGYCw&sqi=2&ved=0CAYQ_AUo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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