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양아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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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나라, 세상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세상에서 가장 독제가 심한 나라. 이런 것들이 지칭하는 나라는, 예상했겠지만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바로 ‘북한’이다. 광복이후 신탁통치와 분단, 그리고 한국전쟁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불과 100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와 북한을 비교하자면 정말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 나는 나라로 변하게 되었다. 본인은 이런 이유에서 북한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며, 정말 북한 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못살고, 굶주림에 허덕일까? 라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본다. 이에 외국에서 촬영하고 영화화한 「태양아래」를 보며 조금은 궁금증을 풀어볼까 하고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김정일리아’ 라는 꽃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영화는 한 여자아이 가족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영화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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