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의 양성평등에 관한 토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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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회사에서 퇴근한 엄마가 화장을 지우지도 못한 채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는 모습은 오늘날 한국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젠더 불평등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여성은 “안사람” 내지는 “안주인”이라 불리며 가사일을 전담하였고,남성은 “바깥양반, “바깥사람”이라 불리며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해방,한국전쟁 등을 거치며,여성 역시도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남성과 여성의 학력차이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과거와 같이 성별에 따른 분업(Division of labor)이 이루어지기 힘든 사회가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명절만 되면 여성들은 하루 종일 부엌에서 요리를 하며,할머니는 자기 손주가 부엌에 물 한 잔 마시려 가려 해도 손사레치며 말리신다.
아직 한국사회는 변화된 성역할(Gender Role)에 걸맞는 생활상이 자리잡고 있지 못한 셈이다.

우리 조의 경우,대다수의 가정이 맞벌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곳은 드물었다.

참고 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6602648&cid=512473&iid=48696592
http://www.boston.com/news/education/higher/articles/2005/02/12/women_and_science_the_real_issue/
http://www.economist.com/news/special-report/21588207-faced-overwhelming-pressures-south-korean-women-have-gone-baby-strike-pram-too
http://www.theatlantic.com/business/archive/2013/12/yes-men-should-do-more-housework/28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