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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가깝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남을 의식하고, 남의 눈으로 나와 남과의 사이를 바라보는 분별력을 의미합니다.이러한 예절에 대하여 예절에 대한 인식은 종적인 인간관계를 다루고 횡적인 인간관계에 관한 예절을 다루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친절은 곧 희생, 또 지나친 우월감, 열등감 등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예절에 대한 기준은 절차 중심(Procedure Oriented), 대상자 중심(Customer Oriented), 사명 중심(Mission Oriented)으로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중 략>

① 상처는 정확한 멸균 기술을 사용하여 신중하게 치료되어야 합니다.② 드레싱에 필요한 모든 소독품, 특수 약품은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가까운 곳에 준비되어야 합니다.③ 드레싱 카트는 환자 방안까지 가지고 가지 말도록 합니다.④ 드레싱 수행자는 치료과정 동안 멸균 겸자를 이용하거나 멸균 장갑을 끼도록 합니다. 손은 장갑을 끼기 전과 드레싱을 시행하고 난 후 꼭 닦아야 합니다.⑤ 드레싱 할 때는 Double or Triple glove technique(두 겹 장갑 또는 세 겹 장갑 끼기)을 사용합니다.⑥ Double gloving 시에는 첫 번째 장갑은 더러운 드레싱을 제거할 때 사용하고, 두 번째 장갑은 상처치료와 새로운 드레싱을 붙일 때 사용합니다.⑦ Triple glove technique 은 상처치료와 새로운 드레싱을 붙일 때 장갑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방법은 특히 감염된 드레싱을 바꿀 때, 세척이나 약을 바를 때 효과적입니다.⑧ 소독제 사용시 멸균 겸자의 끝을 가장 낮게 유지하며, 소독솜 하나로 한번씩 닦고 버립니다. 청결한 부위에서 오염된 부위의 순으로 닦아주며, 청결한 상처(clean wound)나 드레인 부위는 중심에서부터 나선형으로 닦습니다. 절개 부위와 드레인이 모두 있는 경우는 절개부위 먼저 드레싱합니다.⑨ 각 단계마다 사용 후 장갑을 벗는다.⑩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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