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성리학을 통해 이황과 이이의 주리론과 주기론을 기초로 한 선비정신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6.10.24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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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교와 성리학을 통해 이황과 이이의 주리론과 주기론을 기초로 한 선비정신에 관한 고찰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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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과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하여 윤홍식의 인문학 강의 '조선 성리학 특강'에서 윤홍식은 현재 사회가 조선을 본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던 중“조선 선비들이 잘했던 것은 지금 폄하하고 있고, 못했던 것은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이 상황이 커지고 있다. (중략) 피해를 빨리 극복해야한다. 광복했다고 광복한 것이 아니다. 빛을 회복했을때가 광복이다. 문명의 빛을 회복해야 광복인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문명의 빛이 꺼져가고 있는 현재 사회를 떠올리게 되었다. 트렌드에 휩싸여서 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교사와 학생간의 성추행 사건들, SNS를 통해 내 자신이 얼마나 비싼 명품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과시욕과 국가 혹은 연예인 등 타깃을 정해놓은 비논리적인 마녀사냥 등 사실상 너무하다 싶을 만큼 문화를 잃어버린 한국이 하루가 다르게 체감되고 있다. 현재 한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 혹은 우리가 가진 인식은 외국인들에게 설명하는 '한국적인 것' 은 거의 사라져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회 속을 살아가고 있는 한명의 국민으로써 나 또한 내가 떠올리는 조선 선비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현대인들에게 선비의 이미지는 어떨가? 우리가 사극 드라마, 영화를 시청할 때 갓을 쓰고 흰 도포를 입은 도도하며 고고한 지식인의 이미지인 ‘선비’가 항상 등장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비’를 떠올리면 꼿꼿한 지조와 대쪽처럼 곧은 사람이며,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릴 줄 아는 용기와 권력이나 물질에 흔들리지 않으며, 설령 임금의 일이라도 잘못된 것은 당당히 상소를 올리는 정의감을 가진 사람이 떠오른다. 그러나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이러한 이미지가 어울릴 만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사실 몇 명 되지 못하거나 없을 수도 있다. 청렴결백하여 현재 우리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미지를 가진 선비들이 국가를 이끌어 나가던 조선시대는 어떠한 것을 잘했기에 우리가 폄하하고 있다 말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윤홍식의 인문학 강의, 조선 성리학 특강 1부 - 1강, https://www.youtube.com,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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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선비, 현암사, 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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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MBC, SB스페셜 남도는 깊다 제 17편 퇴계와 고봉의 사상 로맨스 2015.08.03, https://www.youtube.com
EBS, 5분사탐 윤리와 사상 개혁가의 삶 율곡 이이, 201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