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를 비교한 중간고사 답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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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은 순자는 인간의 본성을 생물학적인 면으로 바라보는 고자의 이론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고 질투를 하며 눈과 귀 등 감각 기고나의 욕구대로 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인간의 본성으로 여기고,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따를 때 다툼과 도적질과 음란함이 발생하여 사양함과 충성스러움과 예의 제도 등이 사라지므로 인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으로 이해했다
순자는 본성은 배울 수도 없고 일삼을 수도 없지만, 성인이 만든 예의는 배워서 할 수 있고 일삼아서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본성자체를 비경험적인 것으로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적인 본능으로 상정하는 것을 나타낸다.
즉 순자는 악의 기원을 경험적인 세계에 두어 이성적 교육이 결여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예의 없는 무질서로 보았다.
따라서 순자는 선과 악의 기준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절대 불변의 고정적인 상태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 사회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경험의 상태로 설정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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