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 미공개 강의노트 - 윌리엄 코헨 요약본

목차

1.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2. 책 소개
3. 책의 구성
4. 자신감을 단계적으로 키워라
5. 예측하지 말고 창조하라
6. 뻔해 보이지만 놀랍도록 깊은 통찰력의 소유자, 피터 드러커

본문내용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이며, 작가이자 경영학자였으며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social ecologist)”라고 불렀다. 그의 저서들은 학문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는데 주로 어떻게 인간이 사업과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의 저작들은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들을 예측하였는데, 이를테면 민영화와 분권화, 일본 경제의 발전, 사업에서의 판촉(marketing)의 중요성, 정보화 사회의 발현과 평생 교육의 필요성들에 대해 역설하였다. 1959년에 그는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였는데 만년의 그는 다음 세대 경영에서의 지식 노동의 생산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기업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이라고 하는 반면 피터 드러커는 '영리를 추구한다'는 말이 '기업'에 대해 정의하는 데 적합하지 않으며, 기업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며 목적은 '시장'이라고 주장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관으로 기업의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근로자를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인식시키려 했다는 점이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에 남긴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 략>

피터 드러커는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바로 직전에 경영 컨설팅에 대해 처음으로 경험했다. 박사학위 보유자로서 그는 민간인 중에서 차출되어 전장에 동원되었으며, 경영 컨설턴트로서 어떤 육군 대령에게 보고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드러커는 경영 컨설턴트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당시를 회고한다. 사전을 뒤지고 도서관과 서점에도 가 보았지만, 매니지먼트라는 용어를 쓰는 책도 없고 그 개념에 대한 설명조차 찾을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대령을 찾아가 자신이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주기는 바랐지만, 점점 실망만 쌓여갔다. 마침내 참을 수 없어 경영 컨설턴트가 하는 일에 대하여 대령에게 직접 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