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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小青龍湯治表不解有水氣, 中外皆寒實之病也.
주석 소청룡탕은 표가 풀리지 않고 수기가 있고 안팎이 모두 한실한 병을 치료한다.
眞武湯治表已解有水氣, 中外皆寒虛之病也.
진무탕은 표가 이미 풀리고 수기가 있고 안팎에 모두 한증으로 허한 질병이다.
眞武者, 北方司水之神也, 以之名湯者, 藉以鎭水之義也.
진무는 북방 수를 맡는 신으로 처방탕 명칭은 수를 다스리는 뜻을 빌림이다.
夫人一身制水者脾也, 主水者腎也, 腎爲胃關, 聚水而從其類, 倘腎中無陽, 則脾之樞機雖運, 而腎之關門不開, 水卽欲行, 以無主制, 故泛溢妄行而有是證也.
枢机 [shūjī]1. 문지도리와 쇠뇌의 발사 장치2. 주요 직위3. 측근의 신하4. 사물의 관건(關鍵)
사람몸의 수를 제어함은 비이며 술ㄹ 주관함은 신이고 신은 위의 관문이 되어 물을 모아 종류에 따르게 하니 혹시 신에 양이 없으면 비의 중추가 비록 운용되어도 신의 관문은 열리지 않아 수는 운행하려고 해도 주인 제어가 없으므로 넘쳐 망령되게 감이 이 증상이다.
用附子之辛熱, 壯腎之元陽, 則水有所主矣.
신미 열기의 부자를 써 신의 원양을 건장하게 하면 수가 주인이 있게 된다.
白朮之苦燥建立中土, 則水有所制矣.
백출은 고미와 건조로 중토를 건조하면 수기가 제어된다.
生薑之辛散, 佐附子以補陽, 於主水中寓散水之意.
생강의 신미, 발산은 좌약인 부자가 양을 보호하니 수중의 수를 흩어지게 하는 뜻을 주치한다.
茯苓之淡滲, 佐白朮以健土, 於制水中寓利水之道焉.
복령의 담미, 삼설은 좌약인 백출이 토를 건립해 수중에 이수하는 길을 제어함이 깃들어 있다.
而尤妙在芍藥之酸收, 仲景之旨微矣.
더욱 오묘함은 작약의 산미로 수렴함에 있어 장중경의 미묘한 뜻이다.
蓋人之身陽根於陰, 若徒以辛熱補陽, 不稍佐以酸收之品, 恐眞陽飛越矣.
飞越 [fēiyuè] ①날아 지나다 ②높이 오르다 ③들뜨다
사람의 몸의 양은 음에 뿌리하니 만약 한갓 신열로 양을 보하며 조금 산미로 수렴하는 약품으로 보좌하지 않으니 진양이 날라 넘어갈까 두려워서이다.
用芍藥者, 是亟收陽氣歸根於陰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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