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분석 및 향후 방안 제시

목차

1. 사례 배경 소개 (기업 소개, 외부 & 내부 환경 소개)
2. 사례의 핵심 문제점
3. Case 문제 풀이
4. 결론
5. 최근 행보 및 코멘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례 배경 소개 (기업 소개, 외부 & 내부 환경 소개)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환경]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MS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무기로 1990 ~ 2000년대를 주름잡은 기업이다. 그동안 MS사는 거대해진 몸집에도 불구하고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노력들을 해온 결과 서버(server) 시장이나 X-BOX 같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 MS사가 맞이하고 있는 내부 환경은 ‘조직화·관료화’를 꼽을 수 있다. 점차 기업이 성장하고, 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해나가면서 그에 따른 조직화·관료화의 문제를 피해갈 수 없었다. 혹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표현하면서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직화된 조직은 구글의 도전을 대비하는데 하나의 장애로 여겨지며 현재 MS사의 맞이하는 외부환경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외부환경]
마이크로소트 전(前) CEO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의 사업전략은 두 가지였다. 바로 “디바이스와 (유료)서비스”였다. 하지만 MS사가 간과한 두 가지가 있다. ➀ MS사가 직접 디바이스를 생산한다 할지라도, 소비자들은 삼성, 레노버, LG, 소니 등의 제조기술을 더 신뢰할 것이 분명했다. ➁ 또한, MS사는 매출의 절반이 윈도우와 오피스에서 나오는 ‘라이센스(license)’다. 하지만 전 세계 PC산업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규모 역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MS는 적절한 전략 변화가 필요했다.
2014년 2월 최고경영자로 선임된 사티아 나델라(Satya Narayana Nadella)는 사업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신임 CEO의 사업전략은 “모바일 우선, 클라우드 우선”이다. 기존에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우 O/S'와 사무용 소프트웨어 ’MS 오피스‘의 의존도를 점차 줄이고 기업용 클라우드·보안·인공지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Peter B. Seddon & Geoffrey P.Lewis, “Strategy and Business Models : What's the Difference?”, 호주 맬버른 비즈니스 스쿨(2013)
Ramon Casadesus-Masanell & Joan Enric Ricart, “From Strategy to Business Models and to Tactics”,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2009)
조용호, 『플랫폼 전쟁 : 이기는 자가 미래다』, 21세기 북스(2012), p34-42
강일용, 애플, 구글, MS의 진짜 힘? '개발과 유통' (IT동아, 2016.07.27.)
장재현, 플랫폼 천하평정을 향한 구글·애플·MS의 야망 (LGERI 리포트, 2010.03.17.)
토마스 슐츠, 『구글의 미래 : 디지털 시대 너머 그들이 꿈꾸는 세계』, 이덕임 옮김, 비즈니스북스(2015)
나용균, “Business Model Innovation by Creating Two-Sided Markets”, INTERNATIONAL JOURNAL OF BUSINESS STRATEGY(Volume 12, Number 2, 2012)
시바 바이디야나단,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황희창 옮김, 브레인스토어(2012)
재닛 로우, 『구글 파워 : 전 세계 선망과 두려움의 기업』, 배현 옮김, 애플트리테일즈(2009)
메리 조 폴리, 『빌게이츠, Nextpage :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가?』, 양승민 옮김, 엘도라도(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