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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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제 동력은 경제와 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소비와 윤리적 소비의 가치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사람들은 당장의 경제적 만족 때문에 과시적 소비를 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사회적, 도덕적 동기에 따라 사회적 소비를 한다. 특히 건강, 환경, 사회 등 윤리적 동기로 소비 의사결정을 내리는 윤리적 소비를 한다.
첫째, 소비자는 장기적 건강을 고려한 소비를 시작하였다. 둘째, 저탄소, 저에너지 제품사용, 재활용 제품 사용, 동물보호 소비 제품 등 친환경 소비를 한다. 친환경 핵심은 자연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중점으로 소비가 이루어진다. 셋째, 사회영역에서는 인권이나 노동 문제를 고려한 소비로 나의 웰빙 뿐 아니라 이웃의 웰빙까지 생각하는 소비의 흐름이다. 이런 윤리적 소비는 사회영역까지 확장되며 비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사지 않는 보이콧 불매 운동까지 확장되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이런 윤리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민주주의 정부와 함께 인권에 대한 진정한 존중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게 하는 핵심이 전제조건이다. 변화를 위한 기회는 무궁무진하며 우리는 미래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첫째, 이타심을 가져야 한다. 서아프리카의 카카오 생산을 하는 아동 노동자를 위해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여 공정무역을 할 때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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