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뇌수막염(Viral meningitis)사례보고서

소개글

성인간호학 응급실
뇌수막염 사례보고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문헌고찰
3.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Viral meningitis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질환 중 빈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갑작스레 발병하는 두통과 안압상승으로 환자는 괴로워하며 내원하게 되는데, 증상에 비해 정해진 치료법이 없어 대증요법 등으로 진통제와 뇌압하강제를 투약하여 증상을 감소시킨다. 또한 뇌척수액 검사를 실시하는데 내가 맡게 된 케이스의 환자는 뇌척수액 압력이 약간 상승한 상태였다. 내원 2일 전에 환자의 아들이 감기증상을 보였었다고 말했는데 잘지내는 것을 보니 아들은 대증요법(local 방문) 등으로 증상이 호전된 것 같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아들에게 옮았을 가능성이 크다.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심하면 중추신경계도 침범하여 심한 뇌수막염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또한 뇌척수액 검사를 하는 것을 응급실에서 처음 관찰했기 때문에 더욱이 관심이 갔고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모습을 보니 뇌수막염이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2. 문헌고찰
질병에 대한 기술
• 병인론
; 콕사키바이러스와 에코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도 볼거리바이러스, 단순포진바이러스-2,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대개의 바이러스성 수막염이 자연 치유가 되고 특이치료가 없어 일반적으로 진단적 목적으로 원인 바이러스를 동정하지는 않는다.

• 임상증상
; 열, 두통, 수막자극 징후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경도의 기면이나 졸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심한 혼돈이나 혼미, 의식장애가 있는 경우 다른 진단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 치료/ 간호
; 뇌척수액검사상 림프구와 단백이 증가되고 경도의 뇌압상승이 있을 수 있지만,
당은 정상소견을 보인다.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대증적 요법으로 대개 호전된다. 수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다른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바이러스성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뇌막염을 배제하기 위해 다시 뇌척수액검사를 시행하고 필요하면 MRI 등 신경영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참고 자료

이향련, 최철자, 윤은자 외(2007). 『성인 간호학Ⅰ』, 수문사.
김희정, 김현정 공저(2011) 『성인간호학 실습지침서』,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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