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의윤리관
- 최초 등록일
- 2016.11.1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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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윤 리 관
1. 율법
2. 그리스도인의 사랑
3. 그리스도인의 완전
4. 하나님의 나라
Ⅱ. 윤리의 표준
1. 그리스도인의 성품
2. 그리스도인의 의무
3. 가족
4. 경제 질서
본문내용
웨슬리에게 있어서 완전한 성화는 신앙이라는 조건위에서 인간의 영혼 안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생겨지는 하나의 사건, 하나의 주체적인 행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결코 완성되지 않고 항상 성장의 여지를 가진 하나의 과정이요, 결과적으로 성결의 삶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1. 율법
율법은 가장 높은 경지에서 보면 순결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거룩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율법이 근원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소산이라고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을 꼭 닮은 것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모든 죄와는 상관없이 순결한 것이고, 어떤 악도 근접할 수 없이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발견하는 것이고 어둠 속에 감추인 것을 찾아내어 대낮처럼 밝은 빛 가운데로 그것들을 끌어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와 같이 “죄는 죄로서의 본성을 드러낸 것”이 사실입니다(롬7:13). 그렇다면 율법은 모든 사물에 관하여 정당하고 옳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옳을 뿐만 아니라 선한 것입니다.
율법의 첫 번째 사용은 죄인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가 의지하는 생명과 힘을 파괴하는 것이요, 그가 사는 동안 그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일이요, 그것은 사형 선고를 받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실제로 죽은 것으로서 “ 모든 잘못과 죄 안에서 죽어” 모든 영적인 삶을 잃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율법의 두 번째 사용은 그가 살도록, 그리스도에 대하여 살아나게 이끄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일을 함으로써 율법이 엄격한 교사의 책임을 맡는 것은 사실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사랑으로 이끄는 것보다는 힘으로 우리를 몰고 갑니다. 세 번째 사용은 우리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축복의 성령이 이 큰 수단을 통하여 믿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과 더 크게 교통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는 것입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굳게 서는 것이 완전한 자유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