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이해

목차

1. 도시의 정의
2. 도시의 특성
3. 도시의 구성요소
4. 도시의 입지조건
5. 도시의 분류

본문내용

1. 도시의 정의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근대적인 의미의 신도시가 건설되기 시작한 것은1960년대 경제개발을 시작하면서 두 가지 정책목표에 의해서 추진되었는데, 하나는 공업단지조성에 따른 배후도시의 건설이었고 다른 하나는 수도권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 권규철, 「도시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U-City로 가는 길」, (서울: 연학사, 2009), p. 36

도시의 정의는 다양하다. 도시는 연구하는 학자나 연구 관점의 차이, 시대나 역사적 배경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정의 되고 있다. 멈퍼드(Lewis Mumford)와 같은 학자는 도시의 개념을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로써 상주인구의 규모를 들고 있다. 또한 여러 학자들은 도시는 인간의 사회적 공동체이며 생산의 작업장인 동시에 시민을 통치하는 법적 제도적 장소로 사회경제적 기능 및 정치적 기능이 결합된 공간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그리고 도시는 농촌에 비하여 인구 규모가 크고 동시에 인구밀도가 매우 높으며, 직업의 종류도 다양하고 제조·판매·정보·통신업 등 비농업적 활동(non agriculture activities)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의 구성 비율이 높다.

<중 략>

2. 도시의 특성
도시의 일반적인 도시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2차·3차 산업과 기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며 둘째, 많은 사람들이 높은 밀도로 모여 사는 인간정주체계(공간) 셋째, 인간의 다양한 구성요소 밀접한 상호관련성을 가진 활동을 위한 공간 넷째, 인공적·물리적 장치를 구비하여 다양한 형태와 경관을 창출한다. 도시특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을 구분할 수 있는 지표가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된다.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을 구분하는 것을 상대적으로 아주 쉽다. 인구규모, 인구밀도, 서비스의 수와 범위, 고용구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사회학적인 관점에서는 도시적 생활양식과 비 도시적 생활양식을 분명히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견해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