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척수 손상)

목차

1. 손상기전
2. 손상의 범위
3. 임상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와 간호
6. 급성기 치료
7. 척추손상 후 합병증과 관리

본문내용

SCI(spinal cord injury) 척수손상
- 주로 외상으로 발생하며, 교통사고가 45%로 가장 많고, 추락사고가 41%이며 나머지는 폭행, 자상, 무거운 물체에 부딪치거나 운동, 다이빙 사고 등으로 발생
- 소아마비, 이분척추, 종양과 같은 질병도 척수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발생 빈도는 15~30세의 남성에게 가장 높고, 호발 부위는 경추, 여름에 발생률이 높다.
- 급성기 관리와 재활을 위해 3개월 이상 입원이 필요

1. 손상기전
- 척수손상은 척주의 외상(골절, 탈구, 아탈구 등)이나 관통상(총상이나 자상)으로 야기된다.
① 과다굴곡
 갑작스럽고 강한 충격으로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서 목이 과다하게 굴곡될 때
 하부 흉추나 요추의 굴곡 손상은 높은 곳에서 낙상하여 갑자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몸통이 굴곡될 때 발생
② 과다신전
 뒤에서 자동차가 충돌할 때 머리가 앞으로 쏠리다가 갑자기 뒤로 젖혀져 저낭 종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서 발생하고, 턱을 땅에 부딪치며 추락할 때 발생
 척추는 골절되거나 아탈구를 일으키며, 추간판이 파열된다.
③ 중심축 과부하
 척추의 축 방향으로 압박이나 과부하가 생겨 발생하며, 다이빙 사고나 둔부로 추라할 때, 또는 바닥에서 점프할 때 발생
 척추가 수직으로 압박되면 추골이 잘게 부서지고, 작은 골편들이 척추관내로 들어가 척수를 손상시킬 수 있다.
④ 과다회전
 정상운동범위 이상으로 머리를 회전하여 발생
⑤ 척수의 관통상
 저속 또는 적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은 충격 부위에 직접 손상을 초래, 척수신경이나 척수에 국소적 손상
 총상과 같은 고속 손상은 직접 또는 간접 손상 모두를 초래
 척수손상으로 척수는 멍이 들거나 찢어지고 압박되며 중심회백질과 백질 안에서 점상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 척수부종은 출혈, 뼈의 파편, 자상으로 인한 압박으로 발생
 척수 손상으로 인한 이차적 손상은 신경인성 쇼크, 출혈, 허혈, 수분-전해질 불균형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