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케이스스터디

목차

1. 문헌고찰
2. 간호사정
3. 간호진단
4. 투여약물
5. 간호과정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세균성(박테리아) 감염
피부에는 정상적으로도 다양한 병원성 세균들이 상주하고 있다. 병원성 정도는 특정 미생물의 독성과 침입정도, 숙주의 저항력과 세포방어력, 피부 통합성 등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세균성 감염의 원인은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이며 관현 질환으로는 농가진, 봉와직염, 절종, 조갑주위염 등이 있다.

2) 봉소염=봉와직염;cellulitis
봉소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의 급성 감염으로 봉와직염이라고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A군 연쇄상구균으로 타박상이나 화상, 외과적 상처부위 등으로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이 발생한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부동, 열감,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① 원인 및 병태 생리
가장 흔한 균은 황색 포도상구균 A군 연쇄상구균이고, 2세까지의 어린이에서는 인플루엔자 간균 B형(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이 주원인이다. 폐렴구균이나 대장균도 흔한 원인이며,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감염 경로는 발 주위의 상처나 무좀 및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한 경우가 흔하다.

② 임상 증상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과 부종,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 별열이 동반되면서 홍반이 뚜렷해지고 주위로 급격하게 퍼진다. 만지면 따뜻하게 열감이 느껴지고 손가락으로 눌면 압동과 통증이 있다. 그러나 병변의 경계부가 뚜렷하지는 않으며 표면에 작은 수포가 생기거나 중앙부가 화농되어 단단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림프관염으로 인해 염증이 퍼져나가게 되면 통증을 동반한 붉은 줄이 림프관을 따라 나타날 수 있으며, 림프부종을 초래한다.
증상이 악화되어 주변으로 퍼지면 발열과 오한이 나면서 전신 증산이 동반된다. 다리에 무좀이나 림프부종이 있는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으며,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괴사성 근막염, 패혈증,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 등이 올 수 있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Ⅱ, 퍼시픽북스, 강승주 외 53명 저자, 2015년 2판
http://www.druginfo.co.kr/
http://www.kim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