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독후감 ] 내 밑으로 모두 나에게 복종해! – 제갈공명
- 최초 등록일
- 2016.11.22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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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제갈공명의 단점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는 관우를 자신에게 복종시키고 싶어했고, 밑의 장수들이 자신이 시키는대로만 하기를 원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작성하였으며 내용보다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독후감은 우수상, 특상 등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양질의 자료만을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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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7일 작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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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를 읽고, 제갈량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삼국지 최고의 지략가 제갈 공명, 최고의 자략가인 그가 왜 삼국을 통일하지 못했을까? 그는 유비를 제외한 그 누구도 자신의 위로 인정하지 않았고, 자신의 말은 모두가 시키는대로 따르기만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제갈량을 좋아하지 않는다.
난 유비군의 실패가 관우의 죽음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관우가 죽음으로서 형주를 빼앗기고, 분노한 유비가 오나라로 쳐들어가서 패한 후에 사망한다. 장비는 전쟁 준비하다가 허무하게 암살당해 버린다. 이후 영토는 익주로 한정되고, 위나라와의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함에도 불구하고, 영토와 물량의 차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 즉, 관우의 죽음은 촉나라의 갈림길이었던 것이다. 운명을 결정짓는 분수령 말이다.
관우는 왜 죽었을까? 홀로 형주를 지키다가 위나라와 오나라의 협공을 받고 패했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방덕과 싸우고, 뒤에서는 여몽이 뒤를 치는데 어떻게 견디겠는가? 관우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후방에서 지원군을 보내지 않은 사람의 책임이다. 즉, 지원군을 보내지 않았던 제갈량의 잘못이라는 것이 내 판단이다. 실수였을까? 그 대천재 책사 제갈량이? 그는 관우가 죽이려는 마음은 없었어도, 어려움을 겪도록 방치할 생각이었음이 분명하다. 관우가 실패한 후에, 도와주면서 ‘앞으로 내 명령에 복종해라’ 라고 말할 계획이었다면 논리가 맞지 않는가? 제갈량은 분명히 고의로 관우의 죽음을 방치했다. 관우를 길들이기 위해서 말이다.
꼭 관우를 복종시켜야 했을까? 복종시키지 않고 감동시켰다면 어땠을까? 제갈량이 들어오기 전까지 유비군의 2인자였던 관우는 하루 아침에 3인자로 밀리게 된다. 높은 벼슬과 엄청난 재물을 준다는 조조의 제의를 거절하고 아무 것도 없는 유비에게 돌아온 장수가 바로 관우다. 나는 그가 제갈량 위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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