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사회수업 재구성(지역과 사회 탐구 단원 중 '지역 조사와 지도'), 수업 재구성
- 최초 등록일
- 2016.11.23
- 최종 저작일
- 2008.05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기존의 수업 지도안
Ⅲ. 수업 재구성의 이론적 근거
Ⅳ. 재구성한 수업
Ⅴ. 재구성한 수업의 학습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한 학기 동안 우리는 ‘무엇이 좋은 교육인가’에 답하기 위해 보내왔다. 다음 그림의 살을 붙이고, 그 안에 채워 넣을 내용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그 림>
위의 그림에 따르면 흔히 교육이라는 현상, 교수학습이 일어나는 최소 단위는 교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교실 현장에서 일어나는 한 차시의 수업은 교육에 대해 우리가 가장 밀도있게 작은 단위로 쪼개 놓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무엇이 좋은 교육인가’를 보다 구체화시킨 질문으로써 ‘무엇이 좋은 수업인가’에 답해 보는 것은 의미 있다고 하겠다.
이번 조별 활동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과연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도록 만들었다. 주로 활동의 내용은 기존의 수업을 교육적 원리에 따라서 분석해보고,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수업을 재구성해보는 것이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교육학의 지식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것을 고민하고, 궁극적으로 좋은 수업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서는 그런 의미가 있었던 조별 활동을 한 내용에 대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Ⅱ. 기존의 수업 지도안
주로 현장의 교사들은 수업지도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은 교사 개인의 역량에 따른 것일 수도 있고, 때로는 과도한 잡무 때문일 수도 있다. 어찌 되었든, 한국의 교실에서는 대체로 국가수준의 교육 지침과 각 출판사별 교사용지도서에 충실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을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현재 사회 곳곳에서 많은 문제제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여기서 개선이란 기존의 수업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을 선정하여 가르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기존의 수업내용은 오랫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에 의해서 선택된 지식들이다. 그래서 그 지식 나름의 가치가 있다. 그러므로 현장에 나아가서 교사의 삶을 살아갈 때에는 기존의 수업내용을 한층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