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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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쟁이론
2. 러일전쟁 분석

본문내용

1. 전쟁이론
스탠리 호프만의 전쟁관요약 - “전쟁의 구체적 원인에 대한 연구는 전쟁이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외교의 실패로 생긴다고 볼 수 있다.”[p. 539] 에 따르면 전쟁은 외교의 실패이다. 즉, 자신들의 국가 또는 특정 이익집단들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 수많은 교섭과 각축전을 벌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데, 호프만의 관점에서는 이것이 전쟁 발발의 시점이다. 반면, 윌리엄 포크너는 “과거는 죽지 않았다. 아니 그것은 심지어 과거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전쟁이 어느 한 시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 2, 3의 전쟁의 가능성을 역설하는 듯하다. 냉전은 민주주의와 세계평화 간의 등식에 마르크스-레닌 주의가 도전하면서 형성되었다. 마르크스는 전쟁을 상하 계급 간의 수직적 갈등(vertical conflict)로 본 것을 레닌은 수평적(horizontal conflict) 차원으로 확대시켰다. 결과적으로 자본주의 강대국들 간 충돌을 전쟁에 포함시키는 제국주의 이론을 형성한다.

참고 자료

마르크스가 엥겔스의 협력으로 만들어 낸 사상과 이론의 체계.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