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간호과정 케이스

소개글

성인간호학 외과 실습때 했던 케이스예요~ 교수님도 진짜 꼼꼼히 열심히 했다며 A+주신 케이스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2. 문헌고찰

Ⅱ. 사례연구 기간 및 방법

Ⅲ.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간호과정 적용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목적
탈장(Hernia)은 신체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복벽에 발생하며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사이에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돼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는데, 이 복벽의 근육층이 약해지면서 장기가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나오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하다. 이는 몸의 구조상 양쪽 사타구니 부위의 근육 두께가 얇은 반면 직립보행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복압이 높아지는 가장 흔한 원인은 비만이다. 피하지방층이 많아지는 여성의 비만과 달리 남성은 복부 안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폐결핵이나 만성폐질환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심한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격한 육체 활동을 반복하는 경우, 변비로 인해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도 탈장이 일어나기 쉽다. 흡연도 단백분해효소를 증가시켜 조직 결합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탈장의 원인이 된다. 인구 고령화가 가팔라지면서 탈장 인구가 늘어나는 점도 특징이다. 나이가 들면 몸의 탄성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점차 감소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뚜렷한 직업적, 체형적인 원인이 없어도 탈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탈장은 한 해 평균 6만5천 명이 병원을 찾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50대 이상의 경우 내장을 보호하는 복벽에 구멍이 나면서 장기가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나오는 서혜부탈장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통증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외과질환 중 맹장(충수염) 수술과 함께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본인이 탈장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해 합병증이 발생해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이전까지는 방치해 두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가천의대길병원 건강칼럼
http://health.mw.go.kr/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