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써보는 자서전

목차

1.나는 지금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2.나의 꿈 나의 길
3.두려움이 아닌 설레임
4.광고와 청춘
5.홍조 띈 그녀
6.감히 말씀 드립니다.

본문내용

지금은 2052년. 현재 나이 65살로 평범한 가정의 아버지로써 어제까지 프리랜서로 일을 하였고 오늘 그 마지막 점을 찍으려한다.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문득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난 너무나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세상에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성공한 인생은 결코 대단한 게 아니다. 자신 스스로가 떳떳하고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지금의 난 분명히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며 감히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나는 지금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지금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과연 어떻게 살아왔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을까?
우선 현재 나에게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랑스러운 아내가 있고 대학생 아들과 초딩학생 늦둥이 딸이 있다. 어릴 때부터 반장을 도맡아 하고 모든 일이든 똑 부러지는 우리 공주님은 나와 아내의 자랑이다. 어제도 반에서 2등을 했다며 용돈을 달라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정말 딸에게 나중에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절대 시집보내지 못 할 것 같다. 이런 딸이 요새 막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엄마처럼 가끔 나에게 잔소리 비슷한 걸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하는 질문에는 항상 아빠를 대답해 주는 애교도 많은 녀석이다. 우리 아들 나를 닮아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말이면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한다. 나는 건강을 아주 중요시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의무적으로 다 같이 산에 가거나 스포츠센터를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