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의 생애와 사학의 발달과정
- 최초 등록일
- 2016.11.29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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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최충의 생애
2. 구재학당
3. 사학 12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최충의 생애
최충은 성종 3년(984)에 해주 대령군에서 최온의 아들로 태어났다. 풍채가 훌륭하고 품성이 올곧았으며 젊어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그을 잘 지었던 최충은 목종 8년(1005) 문과에 1등으로 급제함으로써 관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종 2년(1011) 우습유에 오른 그는 2년 뒤인 현종 4년(1013)에는 수찬관이 되어 감수국사 최항을 도와 거란의 침입으로 불타버린 역대의 문적들을 다시 펴냈다.
이때 국사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여 태조에서 목종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7대 실록》을 편찬하기도 했다. 그 후로 여러 관직을 거쳐 현종 17년(1026)에 지공거가 되어 과거를 주관했다.
이어 현종의 뒤를 이어 덕종이 즉위하자 동지중추원사에 오른 최충은 덕종(1034) 3월에 다음과 같은 상소를 올렸다.
“일찍이 성종 때에 중앙과 지방의 모든 관청의 벽에 육정육사의 글과 한나라 자사의 육조령을 써서 붙였습니다. 지금은 세대가 이미 오래되었으니 마땅히 새로 써 붙여 관직에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심하고 경계할 바를 알게 하소서.”
최충의 이와 같은 건의는 전쟁으로 인해 해이해진 관리들의 기강을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 자료
송은명 지음, 《인물로 보는 고려사》, 글로북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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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명 엮음, 픽처뱅크 그림, 《한국대표 역사 인물사전》, 홍진 P&M, 2006.
조현규 지음, 《한국의 윤리사상》, 중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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