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주에 대해

소개글

신숙주의 생애 및 업적, 신숙주가 젊은 사류들의 공격을 받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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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숙주의 생애 및 업적
2. 신숙주가 젊은 사류들의 공격을 받게 된 이유
3. 이러한 모습 속에서 보는 역사속에서의 지식인들의 삶

본문내용

신숙주
세종~세조 연간의 정치적 변동 속에서 한편으로 명분을 잃었다는 비판 속에서 성삼문, 박팽년 등 죽음을 각오한 저항 속에서 같은 동료 지식인들의 저항을 보면서도 세조의 정권에 협력하여 조선의 제도, 문화 사업에 기여하였지만 세조 말년에서 성종 초년까지 토지와 노비를 소유한 훈구공신으로 젊은 사류들의 공격을 받아야 했던 이러한 인물들의 모습 속에서 역사의 방향과 개인적인 욕망 속에서 지식인들의 삶은 역사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는 것인가?

1. 신숙주의 생애 및 업적
조선시대에는 도덕과 학문을 숭상하였고, 그러한 국가의 방향성에 의해 많은 지성인이 배출되었다. 그 중 신숙주는 태종 17년(1417)에 공조참판 신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천성이 고명하고 마음이 관대하지만 젊을때부터 큰 뜻이 있어 속된일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고 학문에 열중하여 크게 성취하였다. 세종 20년 문과 생원 · 진사 양과에 급제하고 다음 해에 친시문과에서 급제하여 세종23년(1450)에 집현전부제학이 되었다. 동25년에 통신사 별호문의 ㅣ서장관으로 일본에 건너가 시로서 명성을 떨치고 돌아오는 길에 대마도에 들러 도주와 계해약조를 맺어 무질서한 일본인의 교역을 통제했으며 돌아와 해동 제국기를 저술하여 항구적인 대인관계를 논술하였다.
훈민정음 창제에 있어서도 요동에 귀양 온 명나라 한림학사 황찬을 찾아 무려 13차나 왕복하였다고 한다. 세조찬탈의 주역으로 가담했고, 세조는 신숙주의 말과 계책을 안 들은 것이 없었다고 한다. 세조 즉위 후 고령군에 봉작되었으며 우의정 · 좌의정 · 도체찰사를 걸쳐 세조 8년(1462)에는 영의정에 올랐다. 재위 13년만에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하자 국정을 총리하고 예종이 재위 1년만에 돌아가게 되어 성종이 왕위에 오르자 다시 영의정 자리에 앉게 되었다.
그의 선비로서의 정신은 절의보다도 도덕적 수신과 학문적 대성 및 경세치국에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점은 그가 남긴 다음과 같은 정심 · 수신 · 근학의 가훈에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양영환 『成三問 과 申叔舟 의 再評價 <特輯>』, 1981, 학술논문
위키백과, 「신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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