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영화 카트/ 사회적 갈등인 비정규직 문제의 원인과 상생방안 제안

목차

Ⅰ. 서론 - 영화 <카트>를 통한 사회적 갈등 실제 사례 찾기

Ⅱ. 본론
1.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2.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에 대한 차별의 원인

Ⅲ. 결론 – 해결책 제시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서론
영화 <카트>는 이랜드 홈에버 비정규직 해고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한 작품이다. 2007년 이랜드의 홈에버의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대량 부당해고 사건을 재구성하였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비정규직 문제, 전체 임금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이 40%에 달하는 현실에 대한 차별 문제를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고용차별과 노동조합 결성, 그리고 계급 관료제 속에서 치열한 경쟁, 미성년자를 알바로 고용한 편의점 점주의 폭력과 부당임금 지급의 횡포, 노동조합의 역할과 사회적 의미를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2006년 대형유통업체 한국 까르푸를 인수한 이랜드가 홈에버를 만들었고 2007년,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외주화 시도를 위해 부당하게 홈에버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하였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성 캐셔들을 중심으로 파업 투쟁을 하였으나, 이랜드 그룹 측은 합법적인 투쟁을 부당하게 방해하였다. 그 후 510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부 복직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우리는 오늘 이러한 영화 <카트> 에서 찾은 기업의 비정규직에게 저지른 횡포의 사례의 원인을 찾아 상생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본론
현재 우리는 살고 있는 21세기 ‘경쟁’과 ‘생존’으로 대표되는 ‘신(新)자유주의’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경쟁하고 있다. 학교에 입학하면서 각종 시험들로 학우들과 경쟁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회사를 가기 위해 취업 준비생들과 경쟁하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또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러한 ‘경쟁’과 ‘생존’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경쟁’과 ‘생존’이란 가치 판단은 잠시 미루어 두고, 과연 우리는 공정하게 경쟁을 하고, 그들을 공정하게 대우하는지 경제 활동 중 노동 분야에서 비정규직과 관련하여 그 실태와 현황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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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아, ‘불안정한 노동시장에서 살아남기?’ , 젠더와 사회, 동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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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우승열패의 신화〉, 《한계례 신문사》, 2005,
Megan Gerecke, A policy mix for gender equality? Lessons from high- income countries,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