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시대의 북한의 문화예술
- 최초 등록일
- 2016.12.04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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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예술 분야
(2) 영화예술 분야
(3) 미술예술 분야
(4) 음악예술 분야
(5)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문학예술 분야
김일성 시대와 달리 김정일 시대의 북한문학은 몇 가지 변화 양상을 나타낸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해방 직후의 혁명가극이나 송가 등의 장르를 통해 항일혁명문학을 중시하는 태도에서 중, 장편소설 등 문학의 본래적 장르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영화 장르를 대중홍보나 선동의 매체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당의 선전, 선동사업을 일찍부터 주관하던 김정일의 확고한 예술관에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일은 주체사상의 정립에 직접 관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대중화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소설과 영화 장르가 대중을 선동하고 홍보하는데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라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김정일이 1967년 무렵 ‘4.15문화창작단’을 만들고, 그곳에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 창작에 수정을 가하고 작품의 종자를 잡아주는 행위까지 한 것은 바로 그가 엥겔스의 반영론이나 문학의 계급성과 경향성을 강조한 주다노프주의에 충실하고 있는 교조주의자임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박태상(2011). 「문화예술에 비친 북한의 일상」.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개발과.
김정일(1973). 「영화예술론」. 조선로 동당출판사.
이춘길 외8명(1998). 「김정일 문예관과 문예정책의 기본원리 연구」. 한국문화정책개발원.
김정일(1992). 「김정일 미술론」. 조선로 동당출판사.
김정일(1991). 「김정일 음악예술론」. 조선로 동당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