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할례의식이 정당한가에 대한 반대의견
- 최초 등록일
- 2016.12.06
- 최종 저작일
- 2016.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여성할례가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반대의견을 4가지 관점에서 주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아직까지도 많은 중동국가에서 14세 미만의 어린 여자아이에 대한 여성할례가 자행되고 있다. 여성할례란 아프리카와 중동 등 일부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의식으로 여성의 성욕을 억제시키기 위해 여성의 성기의 일부분을 잘라내고 봉합하는 시술이다. 여성할례는 순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즉 여성은 언제나 정숙하며 순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동국가에서 여성할례를 하는 이유는 이러한 순결성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 순결을 잃을 여자는 결혼이 불가능하다 또한 오르가즘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관습이며,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순결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생각 때문이다. 남성을 여성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남성우월주의이다. 21C의 시대 더 이상 맞지 않는 남성우월주의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중동국가에서 행해지는 여성할례이다. 다음은 여성할례가 왜 정당하지 못한 것인지 대한 근거이다.
Ⅱ. 본론
나는 여성할례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사람은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할 인권이 있다. 인권이라 함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답게 살 권리를 뜻하며, 누구에게도 침해 받을 수 없는 불가침적인 권리이다. 여성할례는 중동국가의 남성우월주의를 여실히 드러내는 행위이다.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이며 일부다처제를 제도화 하며 여러 명의 여성과 결혼할 수 있다. 일부다처제를 통해 얻는 많은 부인들을 모두 성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기에 여성할례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간적 욕구를 막는다. 물론 중동국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 기원에서 여성은 사막이라는 척박한 땅에서 남성에게 의존해 살아갈 수 밖에 없었고, 그러한 기원에서 자연스럽게 남성중심의 가정이 꾸려지게 된 것은 부정할 수 없고, 여성은 당연히 남성에게 종속된 것이라 주장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부연 (2005). 아프리카 여성 할례와 인권문제. 한국아프리카학회지, 22, 223-245.
오은경 (2008). 이슬람 여성의 할례를 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소고. 젠더와 문화, 1, 87-120
김선태 (2007). 우리에게 보편적 가치는 무엇인가.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95호
권수현 (2004). 도덕규범의 보편성과 다원성의 문제 : 문화주의적 방법으로 보는 여성할례. 제92집 pp.1-29
홍진주 (2002). 아프리카의 여성할례와 문제점. 여성연구논집, 13, 16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