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위험과베타

목차

1. 체계적 위험 개요
2. 체계적위험의 본질
3. 체계적위험의 불안정성
4. MST를 이용한 분석 개요
5. MST방법의 이해
6. MST의 유용성
7. 실증분석 : 국내 주식자료

본문내용

1. 체계적 위험 개요
(1 ) 체계적 위험
일반적으로 자산의 수익률의 표준편차 혹은 분산으로 나타내는 위험을 그 자산의 총위험(total risk)이라고 정의한다. 자산수익률의 표준편차로 측정하는 총위험은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구성된다.

어떤 자산의 총위험 중에서 증권시장의 전체적인 움직임의 불확실성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의 부분을 체계적 위험(systematic risk)이라고 부르고, 시장의 전반적인 움직임과는 무관한 기업 고유의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위험의 부분을 비체계적 위험(unsystematic risk)이라고 부른다. 비체계적 위험을 가져다 주는 기업 고유의 요인으로는, 경제 전반의 경기변동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어떤 기업의 노사문제, 매출액 변동, 소송, 대정부관계, 기업 이미지 등을 들 수 있다.

<중 략>

(3) 베타계수의 측정
① 개별자산의 베타계수
CAPM은 미래의 기대수익률을 예측하고자 하는 사전적 모형(ex-ante model)이기 때문에 베타계수 역시 개별자산과 시장포트폴리오의 미래수익률에 대한 확률분포로부터 추정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미래의 확률분포로부터 추정된 베타계수를 사전적 베타(ex-ante )라고 한다.
그러나 미래의 수익률분포를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과거자료로부터 측정된 사후적 베타(ex-post )를 사용하게 된다. 사후적 베타는 과거의 시계열자료를 이용하여 개별자산 수익률을 시장포트폴리오 수익률(종합주가지수 변동률)에 대하여 회귀분석 했을 때의 회귀계수(증권특성선의 기울기)로 측정한다. 그런데 CAPM은 1기간 모형이기 때문에 사후적 베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베타계수가 상당기간 동안 안정적인 값을 갖는다는 가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따라서 베타계수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사후적 베타를 적절한 방법으로 수정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