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6.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이광수의 생애
2. 민족개량주의 운동의 확산
3. 민족개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이광수의 생애
춘원 이광수는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종원이며 어머니는 충주 김씨이다. 이광수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의 나이는 마흔 둘, 어머니의 나이가 스물셋으로 스무 살의 차이가 났다. 다섯 살 때 한글을 비롯하여 천자문을 깨우쳤고, 여덟 살 때에는 서당에서 한문을 공부하여 《논어》,《맹자》 등을 읽었으며 한시 백일장에서 장원을 하여 신동으로 소문이 났다. 그러나 열한 살 때인 1902년 콜레라로 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아가 되었다. 천애의 고아가 된 이광수는 이후 조부의 도움을 받지만 이곳저곳을 전전해야 했다.
이광수는 이듬해 동학에 입도하여 천도교의 박찬명 대령의 집에 기숙하며 서기를 맡아보았다. 일본 관헌들의 동학교도 탄압이 시작되면서 현상금까지 걸린 체포 대상이 되자 진남포에서 배편으로 제물포를 거쳐 상경한다.
1905년 일진회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첫 번째 도일을 하게 된다. 일본의 다이죠 중학에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워 귀국하였다. 1907년 다시 도일하여 메이지 학원 중학부 삼학년에 편입하여 학업을 계속하였다.
참고 자료
이광수 저, 최종고 편, 《나의 일생》, 푸른사상, 2014.
정운현 저,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 인문서원, 2016.
한국역사연구회 편, 《한국사 강의》, 한울아카데미, 1989.
역사학연구소 지음, 《강좌 한국근현대사》, 풀빛, 1995.
최영 저, 《근대 한국의 지식인과 그 사상》, 문학과지성사, 1997.